제자와의 약속 내가 참다운 스승이 되어 무엇 인가를 남긴다면 그것은 훌륭한 제자이고 싶습니다. 제자를 위해 더 많은것을 주지 못함에 괴로워하고 슬퍼하는 스승이 되고 싶습니다. 말로써 전하는 가르침에 그치지않고 살아숨쉬는 영원한 스승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진정한 스승이라면 속되지도 않고 치졸하지도 않으며 스스로 청렴함을 정직과 겸손을 미덕으로 여기며 살아갈렵니다. 세상 사람들이 재물에 눈뜨고 권세에 굽신 그리며 향락에 들떠있어도 나는 앞만 보며 살아갈것입니다. 제자들이 나의 주위에 머물러 있는 한, 그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뒷전에서 지켜 보겠습니다. 나의 제자들이 대나무 순 자라듯 쭉쭉 올곧게 자라 훌륭하게 되면 기쁨에 가슴 떨며 돌라서 눈물 삼키는 진정한 스승이 되고싶습니다,